작업치료 인터뷰
지금 모든 4학년 칭구들의 가장 큰 산은 아마 국가고시겠지? 모두 국가고시 합격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 것 같아. 그러면 국시가 끝나고는 뭘 해야 할까? 국시가 끝나고 (아마도) 하염없이 방황하고 있을 칭구들을 위해서 오잉 선생님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어✨
🤍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 !
🦑 : 안녕! 나는 오잉이야! 작년에 2022년 국가고시를 보고, 2023년에 면허증을 발급받았지. 요즘 국가고시 준비로 이래저래 많이 심란한 시기겠다… 어떻게 알았냐구? 나도 그랬거든… 먼저 국가고시를 겪어 본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나의 경험을 이야기해 줄게! 꼭 따라 하지는 않더라도 칭구들이 내 인터뷰를 보고 조금 더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라 😊
🤍 : 국시 끝나고는 뭘 했어? 취업 준비? 놀기?
🦑 : 국가고시가 끝나고는 정말 대학 생활이 끝나는 거라는 후련함이 컸어! 달로 나눠 정리해 보자면 12월은 느긋하게 자기소개서를 썼어. 1월에는 2박 3일로 여행도 다녀왔지만, 한창 면접이 잡히는 시기여서 대부분 면접 준비를 했어. 취업처가 정해지고는 바로 실무에 투입될 걸 우려해서 전공 공부를 계속했어 😂
🤍 : 국시 후에 이런 걸 못 해서 아쉬웠다! 있을까?
🦑 : 개인적으로는 장기 여행을 못 해 본 게 너무 아쉬워... 취업도 중요하지만, 아직 학생의 신분일 때 많은 경험을 해보고 폭넓은 시야를 가져보았으면 해.
🤍 : 국시가 끝나고 취업 생각 때문에 선뜻 여행을 다녀오기가 어렵기도 하잖아, 몇 월이 여행하기가 가장 좋을까?
🦑 : 나는 12월 말을 강력히 추천해! 후딱 다녀오고 1월에는 다가올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빠르게 갔다 올수록 마음도 더 편하고 말이야 ㅎㅎ ☺️
🤍 : 12월에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겠는걸 👍🏻 그럼 여행 말고도 국시 후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 : 칭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나뉘는 것 같아.
- 취업이 우선이라면? 12월부터 취업 준비에 전념하기!
- 학생으로서의 경험이 우선이라면? 하고 싶은 걸 해보는 시간 가지기!
반반 나누어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그러기 어렵지. 그러니 국시가 끝나면 내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있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고, 더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 : 취업 준비를 할 때 이거는 알아뒀으면 좋겠다! 하는 꿀팁도 있을까?
🦑 : 당연히 있지! 칭구들은 면허증을 실물로 발급받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거, 알고 있어? 특히 졸업식이 늦은 학교들은 면허증을 신청하기까지도 시간이 꽤 소요된다구. 하지만 회사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지 😉
이때 작은 꿀팁! ♬
면허번호가 발급되어도 면허증을 실물로 수령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데, 아래 사진처럼 정부 사이트에서 면허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어.
여담으로 나는 면허 증명서를 이용해서 면허를 발급했다고 회사에 증명할 수 있었어. |